■ 배경
▶ 1362
홍건적의 2차 침입 종료 이후,
- 1362.1
정세운과 3원수 피살사건
- 1363.3
흥왕사의 난 - 공민왕 살해 시도 사건
- 1364
덕흥군과 고려군의 전투 - 원에서 덕흥군을 고려 왕으로
세우고 군대를 동원
→ 이 과정에서 공민왕 측근
세력이 모두 제거되고, 공을 세운 무장들은 도당에서 왕권을 제약함.
■ 신돈 집권기
▶ 1365.5 공민왕은
외부 인물인 신돈을 사부로 삼아 기존 권력층을 견제하고자 함.
- 신돈에게 왕에 준하는 권한을 위임
▶ 신돈은 30여 일 동안 신흥 무장세력과 유력
문신들을 숙청하며 권력 구조 재편함.
▶ 1366.5 전민변정도감을 설치하여 권세가들이 탈점한 토지와 노비를 주인에게 돌려줌.
▶ 1367
공민왕은 성균관을 중영하고, 이듬해 친시를 단행함.
▶ 1368 순자법을 시행하여 고속
승진한 무장세력과 다른 관료들과의 불균형을 조절함.
→ 이
과정에서 신돈은 여러 차례 살해 위협을 받지만, 공민왕은 국정 주도권을
되찾음.
▶ 1369
신돈이 사심관 제도를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,
▶ 1369.7
충주 천도 건의도 받아들여지지 않음.
▶ 1370.10
공민왕은 친정을 선포하고,
▶ 1371.7
신돈은 역모의 죄를 쓰고 제거됨.
■ 영향
- 왕권을 제약했던 세력이 제거됨.
- 이색이
성균관 대사성에 등용되어 정몽주, 정도전 등 신진사대부가 성장함.
- 공민왕은
신돈의 비첩(반야)에게서 우왕(모니노)를 얻음.